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썼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억하십니까?
경북 문경에서 이와 비슷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경북 문경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입니다.
방식은 이렇습니다.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3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전달하고 위문한 뒤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인데요,
기부 대상자들은 법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로 시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83명의 기부자가 약 2600만 원의 기부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83가구에 전달했는데요.
서로 친분이 있는 기부자들끼리 교감을 갖고 이웃돕기를 진행하는 방식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기부자들이 이웃돕기에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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